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학원, 실내체육관, 결혼식장 등 변화 사항

사람들의 코로나에 대한 조심성이 조금 떨어지면서 다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 점점 생기고 있죠. 그러면서 결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오후 3시에 중앙안전대책 본부 회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코로나 확정자가 많아지면서 다시한번 회의를 하게 된것이죠.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확정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역대 3번째로 많은 600명이 넘는 인원이 발생하면서 또한 47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은 누적 1만명을 돌파하는 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이번 회의 결과 거리두기 2.5단계로 강화하기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단계는 연말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합니다. 지자체들은 능동적으로 상황에 맞게 변경해주길 권고한다고 합니다.

5종 유흥시설 외에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상점 마트 백화점 영화관 피시방 등 생활과 밀접한 시설도 밤 9시 이후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또한 수도권 이외에 지역에서도 생활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불편과 제약을 감내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금 이 순간을 넘어서야 좋은 시기가 올 것이라고 위로의 말도 전했습니다..

코로나 2.5단계에는 무엇이 변화할까요?

코로나 2.5단계 학원 : 교습소 포함한 직업훈련기관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하며 평당 인원 제한을 더욱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칸 띄우기에서 두 칸 띄우기로 변경했다고 하네요. 음식 섭취 역시 금지입니다.

코로나 2.5단계 결혼식장 : 결혼식 예정되어 있던 분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에요. 결혼식장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 된다고 해요. 문제는 50명으로 제한된다고 결혼식 비용을 환불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욱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코로나 2.5단계 체육시설 : 당연히 실내 체육시설은 제일 먼저 집합 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요약 :

1. 코로나 2.5단계 격상하면서 학원, 체육시설, 결혼식장 등 많은 곳이 제한을 받게 되었습니다.

2. 코로나 2.5단계 기간은 12월 8일 0시부터 연말까지 3주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