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4대 천왕 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결은 각각 두 팀 씩 대결을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심사위원의 점수와 글로벌 유튜브의 좋아요와 조회수를 점수화 한 값으로 등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단계 계급 미션이었던 메인댄서와 워스트 댄서에게 부과된 가산점과 감점이 부과된가고 합니다. 워낙 변수가 많은 만큼 이번 대결이 어떻게 될지는 감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특히, 저번화에서 예고한 만큼 모니카의 말은 논란을 부를 만큼, 상대 크루를 존중하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특히, 춤을 추기도 전에 이미, 웨이비를 무시하는 듯한 프라우드먼의 크루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더라구요. '우리가 봐주는거야'라는 듯한 말투로 '사실 그런데 여기서 3명만 해도 너희는 못해'라는 말도 실제로 상대방에게 했던 밀이구요. 이게 정말, 같은 분야의 사람을 존중하면서 춤을 추는 것이 맞나 싶더라구요.
과연 실제 곡의 주인공인 CL은 두 크루의 무대를 보고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요?
스트릿우먼파이터 CL 대진
먼저, 웨비비의 무대를 보고 CL은 깔끔한 느낌, 정리된 느낌이었고 누가 솔로인지 잘 보였 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리더인 노제는 실제로 그 부분을 신경써서 했는데 그 부분을 언급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점수는 어떻게 났을까요?
스트릿 우번파이터 CL 대진의 프라우드먼의 평가는 사실 좋지 않았습니다. CL은 프라우드먼이 열정있는 춤 동작은 좋지만 서로 사실 잘 안맞았던 것 같다며 평가를 내렸습니다. 개인의 역량들은 특출났지만, 팀이나 크루로써의 모습은 좋지 않다는 말이기나 다름 없었던 것이죠.
스트릿우먼파이터 웨이비의 공연 모습
스트릿우먼파이터 프라우드먼의 공연 모습
스트릿우먼파이터 최초의 탈락 크루는 과연 어떤 팀이 되었을까요?
파이트 저지 점수가 먼저 공개가 되었는데요.
K-Pop 4대 천왕의 파이트 저지 점수로는 프라우드먼이 웨이비를 압도적인 점수로 이기며 승부가 결정되었습니다. 춤 적인 부분에서는 웨이비도 좋은 모습 보였지만, 프라우드먼은 소품과 무대를 이용하고 마무리 퍼포먼스도 넣으면서 더욱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든 것 같습니다.
K-Pop 4대천왕 훅 VS 코카N버터
이번 4대천왕 대결은 훅과 코카N버터의 대결인데요.
두 크루는 현아의 노래로 무대를 꾸렸는데요. 서로 다른 댄스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팀인 만큼, 서로의 안무 카피를 할 때에 서로 어려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현아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 스트릿우먼파이터 코카N버터
확실히 코카B버터의 무대는 섹시하고 과감한 스타일의 춤이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가 파워풀하고 에너지가 넘쳤으며, 섹시함이 가득한 무대였어요. 포퍼먼스도 섹시함 위주의 포퍼먼스였습니다. 그렇다면 훅의 무대는 어댔을까요?
현아의 곡으로 꾸민 스트릿우먼파이터 훅 Hook
Hook은 확실히 특징있는 크루 같아요. 특히 아이키를 중심으로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한 이미지가 너무 좋더라구요.
훅의 무대를 본 보아는 분명히 앞 미션에선 못한다고 느껴지게 만든 댄서가 몇 몇 있었는데, 그 댄서들을 철저하게 커버하며 철저하게 내보내는 모습도 멋있었고 가발을 썼던 것도 전략적으로 좋았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컨셉과 자신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훅의 무대는 다른 크루원들도 인정할 정도로 안무 자체의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코카N버터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서 아쉬워 하는 모습도 보여졌습니다.
훅 375 : 225 코카B버터
스트릿우먼파이터 4대천왕 미션 라치카 VS 홀리뱅
3번째 대결은 제시의 곡으로 라치카와 홀리뱅이 붙게 되었는데요. 두 팀 다 워낙 색깔있고 춤을 잘 추는 크루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워낙 카리스마가 있어서 살벌한 분위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기대를 많이 했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두 팀은 자존감은 유지하되 서로를 어느정도 배려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스우파를 보면서 가장 기분 좋은 장면이었어요. 두 팀 다 A파트를 원하는 상황이었는데 가비의 설득에 홀리뱅이 양보하기로 한 것이죠. 라치카의 리더인 가비의 말 솜씨가 이렇게 좋을 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특히, B파트는 홀리뱅만이 더 멋있게 꾸밀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말하는 모습은 리스펙으로써 좋은 모습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게 정말 댄서들의 문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저 상대방을 무시하는 프라우드먼 같은 크루원들로 이루어진 댄스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안무를 숨기거나 모자라는 악세서리를 이용하여 안무를 준비해놓고 모자를 쓰는 컨셉은 안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가비의 모습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제시의 노래로 준비한 스트릿우먼파이터 라치카 크루
라치카의 무대는 모자를 이용한 컨셉의 무대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모자를 벗으며 두번째 파트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본인들만의 컨셉을 잘 살려서 무대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 다른 크루원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안무와 의상을 통해서 기획력과 연출력이 좋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제시의 곡으로 무대를 꾸민 홀리뱅
홀리뱅의 경우에는 더 예술적인 무대라고 생각하면 첫번째 팀은 좀 더 상업적이라는 부분에서 싸이의 개취에는 맞다고 했습니다. 홀리뱅은 멋있지만, 기억에 남는다는 부분에서 제시는 라치카의 무대를 선택했습니다.
제시의 선택에 홀리뱅의 크루원들은 기가 많이 죽게되었고 그런 상황에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멋있는 말과 함께 크루원들을 다독였어요. 춤을 떠나서 리더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라치카만큼 특정한 동작이 남는 것은 아니었지만, 모든 크루원들이 인정할 만큼 '멋'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른 크루도 파이트 저지들 역시 인정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과연 누가 이이게 되었을까요?
확실히 보여주는 임팩트가 강한 팀들이 점수를 많이 받는다는 점이 공통점인 것 같아요. 결국 두 트루의 대결은 라치카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보아 대진 - YGX와 원트의 대결
스트릿우먼파이트의 가장 질긴 악연인 원트와 YGX의 대결이 마지막 무대였는데요. 약체로 평가받는 원트가 패배하고 상대팀으로 B-Girl인 예리를 보유한 YGX가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 났을까요?
재밌었던 점은 독보적인 비보잉 스킬을 가지고 있는 예리의 퍼포먼스는 예상을 했던 만큼 덤덤했지만, 예리 파트를 담당한 로잘린의 모습에 다른 크루원들은 오히려 자지러질 정도의 반응을 보여줬는데요. 원트의 멤버들은 각자 비보잉 키술을 분담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와이지엑스의 리더인 리정 역시 채연의 존재를 무시 못한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Pop 4대천왕 보아 대진 YGX 무대
확실히 YGX는 예리를 적극 이용하는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안무카피 컨셉이라는 부분에서 특출난 기술력으로 못 따라 하게끔 하는데에 초점을 잡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보기 전에 먼저, 원트의 무대도 언급을 먼저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K-Pop 4대천왕 보아 대진 Want (원트)의 무대
원트는 예리의 비보잉을 최대한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변형하여 소화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트의 무대가 훨씬 더 깔끔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응원을 하고 싶더라구요. 과연 원곡자이자 파이트 저지인 보아는 어떻게 결정을 내렸을까요?
개인적으로 보아의 심사 기준이 예전부터 너무 일방적으로 평가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어찌됐든 원곡자의 평가니깐 받아들여야겠지요.
최종 결과
홀리뱅과 라치카의 대결은 라치카가 승리하였습니다.
프라우드먼과 웨이비의 대결은 프라우드먼이 승리하였습니다.
훅과 코카N버터의 대결은 훅이 승리하였습니다.
YGX와 원트의 대결은 YGX의 승리로 끝이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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