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12화에서는 지난 구척장신과 월드클라쓰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두 팀의 결승전이 치뤄줬는데요. 과연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1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갈 팀은 어디가 되었을까요?
이천수 감독이 있는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의 선수인 심하은 선수의 골때리는 그녀들 부부더비가 완성이 되었데요. 두 팀의 분석 및 골때녀 결승전 결과까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급한분은 아래에 결과만 보셔도 됩니다^^)
FC불나방은 골때리는 그녀들 명실상부 최강팀입니다. 최강팀이라고 불리는데에는 박선영이라는 최강자를 선수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상대 팀은 이번 시즌 3전 전승으로 올라온 FC 국대 패밀리 입니다. 이 중의 우승컵을 가지게 될 왕좌를 차지할 팀은 어떤 팀이 되었을까요?
골때리는 그녀들 탄생 비화
골때리는 그녀들 12화에서는 예능 골때녀가 탄생하게된 탄생 비화가 밝혀졌는데요. FC 불나방의 박선영이 불타는 청춘이라는 예능을 촬영할 당시에 지금의 골때리는 그녀들 PD가 불타는 청춘 PD 였다고 해요.
불타는 청춘 촬영 중에 제작진과 출연자들 간에 내기 비슷하게 축구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곳에 FC불나방의 박선영 선수가 초대를 받으며 용병으로써 참가를 하게 되었던 것이죠.
그 때의 모습을 보고 지금의 골때리는 그녀들 PD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예능으로 만들 계획을 하게된 것이죠. 그리고 FC불나방의 멤버들도 초대를 받게 된 것이었어요. 더욱 자세한 스토리는 골때리는 그녀들 12화를 꼭 시청해보세요.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까지 오게된 박선영은 골때리는 그녀들이 생겨서 여자들이 같이 축구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는 말을 했는데요. 필자도 시청자의 한명으로써 골때리는 그녀들을 탄생하게 하는데에 영향을 끼친 박선영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탄생비화를 좀더 알고싶으신분은 꼭 보세요!! 꼭.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 FC불나방 vs FC국대패밀리
어쩌다보니,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은 이천수 부부더비가 이뤄줬는데요. FC불나방의 감독인 이천수감독과 FC국대 패밀리의 심하은 선수의 부부더비인 것이었는데요. 과연 이번 결과가 이 부부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일까요.
이딩크의 필승 전략이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서 깨알 웃음 포인트를 담겨줬더라구요. FC불나방 감독인 이천수 아내인 심하은의 느림 수비 전환을 취약점을 들면서 공략을 하라는 필승 전략도 내새웠어요.
평균나이 47.3세라는 나이에 결승까지 진출한 FC 불나방의 여정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박선영이라는 에이스를 보유한 만큼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국대패밀리
FC불나방의 상대팀인 FC국대패밀리 역시 만만치 않은 팀인데요. 국대패밀리의 자녀 수만 해도 총 13명이라고 하는만큼 무적엄마함대 라는 별명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FC 국대패밀리의 경우에는 에이스의 부상과 주장의 교체에 임대 선수 영입까지 역대급의 풍파를 이겨내고 3전 전승으로 결승 진출을 한 만큼, 만만치 않은 팀으로 예상이 되어지는데요.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에 진출한 국대패밀리에는 FC불나방 이천수감독의 아내인 심하은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화면 밖에서의 이천수감독과 심하은 선수의 모습을 부러워 하는 명서현 선수(정대세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대세가 상대팀 감독이었어도 이천수 감독처럼 본인을 케어해줬을까 의문을 갖는 정대세 아내 명서현 선수의 모습이 살짝 짠하기도 했는데요. 정대세 선수도 나름 일본에서 두 남매의 육아애 고생하는 모습도 보여줘 웃음 포인트를 주기도 했네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골때리는 그녀들 준결승전에서 활약을 펼쳤던 전미라 선수는 부상으로 상황이 안좋았습니다.
스케쥴이 타이트했던 만큼 결승은 하루밖에 남지 않았고, 회복엔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문제였어요. 과연 이런 좋지 않은 상황에 FC 국대패밀리는 어떻게 극복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전미라 햄스트링 부상이 크지 않기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컸던 것으로 보여졌어요. 이 부분에서 골때리는 그녀들의 문제점이 나타났는데요.
선수가 단 6명으로 팀을 구성했다는 부분이 제작진에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것이었어요. 선수들이 프로선수들이 아닌 아마추어 선수인 만큼, 부상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죠.
골때리는 그녀들 외전 - 양은지 응원하러 온 전 국대 이호선수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결과를 알려드리기 전에 깜짝 방문을 한 사람이 있어서 살짝 언급하고 가려고 하는데요.
전 국구대표 이호 선수는 아내 양은지 선수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서 방문을 했어요. 아직 현역 선수여서 훈련을 마치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하루는 국대팸 매니저로써 양은지를 보조하는 모습이 알콩달콩해 보여서 보기 좋더라구요.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최종 결과 - 경기내용은 어땠을까?
과연, 골때리는 그녀들 제 1회 우승자는 누가일까요.
FC 불나방 분석 : 시즌 3전 2승 1패 / 상대전적 : 1전 1승 / 지난 시즌 우승팀
FC 국대 패밀리 : 시즌 3전 3승 / 상대 전적 : 1전 1패 / 첫 우승 노리는 이번 시즌 유일 무패팀
FC 불나방 스쿼드 이천수감독
박선영 선수 : 시즌 3골을 넣은 골때녀 절대자
안혜경 선수 : 무서운 선방을 보여주는 거미손 여신
신효범 선수 : 골때녀의 노란 리본 범다이크
조하나 선수 : 무용 교수에서 골냄새 잘 맡는 개코 조커
송은영 선수 : 아픈 손가락에서 히든카드가 된 송은영 선수
서동주 선수 : 불나방의 막내 다크호스
FC 국대 패밀리 김병지 감독
한채아 선수 : 차범근 감독의 며느리로 가문의 영광을 재현중인 성장형 주장
양은지 선수 : 전 축구 국대 이호의 아내인 김병지감독이 목놓아 부르는 언지
명서현 선수 : 정대세 아내이자 골때녀의 대세 공격수
박승희 선수 : 금빛 허벅지를 가지고 있는 전 스케이팅 국대 선수
전미라 선수 : 돌아온 해트트릭의 선수
심하은 선수 : 이천수의 아내이자 킥 스페셜리스트
남현희 선수 : 부상에 의해 잠시 코치로 활동중인 정신적지주
골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다운 클라쓰를 보여주는 국대패밀리와 불나방의 모습에 초반부터 엄청난 재미를 주었는데요.
두 팀의 주장인 한채아와 박선영의 몸싸움과 함꼐 결승전의 재미를 한끗 끌어올려주었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1에서 가장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었는데요. 과연 균형을 깨는 팀은 어떤팀이 될 걸까요?
선제골의 주인공은?
선제골의 주인공은 불나방의 서동주 선수였어요. 선제골의 장면은 가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프로경기 못지 않은 과정을 그려주었어요. 박선영의 헛다리 이후의 역습 크로스를 조하나 선수가 슈팅을 넣었고 골대를 맞고 나오는 것을 서동주가 골로 만들었어요. 정말 결승전 다운 선제골 장면이었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12화에서는 결승전 전반전만 방송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추석에 맞춰서 시청률을 위해 결승전 후반전은 방송편성을 추석에 맞춘 것으로 보여요.
전반전 결과는 FC불나방이 1:0으로 앞서는 중으로 하프타임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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