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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서울 지하철 파업 계획 - 막판에 극적 타결

오늘 오후부터는 지하철을 통해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부분인 서울 지하철 파업에 대한 교섭이 진행되었는데요.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서울 지하철 파업을 앞두고 교섭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과연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이었는데요.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고있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팍판 교섭을 성공 하였다고 합니다. 파업 직전이었던 상황에 잠정 합의를 이루게 되면서 파업으로까지 치닫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조는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자정 직전에 타결 소식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오후 3시부터 진행했던 것을 생각하면, 9시간여 만에 타결을 했다는 것인데요.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얻지 않는 상황이 생겨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구조조정과 관련해 사측에서 한발 물러섬으로써 타결이 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사측의 '강제적 구조조정이 없도록 한다'는 문안이 추가되면서 합의까지 갈 수 있던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