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는 MC 김구라의 아들로써 어렸을 때부터 방송출연을 많이 하며 이미 아실분은 많이 아시겠는데요. 이름은 김동현이 본명입니다. 이번에 16키로나 벌크업을 했을 정도로 최근에 운동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똑똑해짐에 출연한 그리는 아버지인 김구라와 함께 섰을때 아직까지 아들느낌을 크게 받아서 좀 더 남자로써 보이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자연스럽 운동에 빠지게 되어서 계속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 초반부터 김동현은 MC그리에게 눈빛이 아직까지 뭔가 비어있다. 더 채워넣어야한다는 말에 그리는 '지금 누가 누구를 보고!'라며 발끈하기도 하며 둘의 케미가 시작되었는데요. 당황한 김동현은 뭔가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말을 했다며 수습하기도 했는데요.
MC그리는 등장부터 김동현 관장과 티키타카 계속해서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그리는 자신과 동명 이인인 김동현 관장과 비슷한 지식수준을 뽐내며 죽이 척척 맞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가 똑똑해짐에 출연하게 된 것은 공개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며, 조언을 구하고자 나왔다고 합니다. 김동현과 김지민은 공개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공통점으로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그리가 똑똑해짐을 찾은 이유인 '건강하고 지혜로운 연애를 배우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에 적합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요? 별코치인 최태성은 엉뚱한 답을 여러번 하게 되면서 그리의 '똑똑하게 생기셔서 기대 많이 했는데..'등의 실망하는 모습으로 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똑똑해짐 그리의 모습은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똑똑해짐 2회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체육관 관장이자 메인MC인 김동현을 중심으로 코치 4인방인 김지민, 정봉주, 최태성, 럭키에서 뇌근육 및 리얼근육 PT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 결혼 전 사귀던 여인?
봉코치의 역사 속 바람둥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아인슈타인은 결혼 직전까지 육촌 누이와 사귀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7년이나 말이죠. 노벨상이나 받았던 아인슈타인은 수학자로써는 존경받을만한 사람이었지만, 육촌 누이를 계속 만났을 만큼 바람둥이었던 것이죠.
불륜으로 인해서 첫째 부인인 밀레바와 이혼하고 육촌누이인 엘자와 재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결혼 생활 중에서도 6번이나 바람을 펴서 걸렸을 정도로 문란했다고 하네요.
심리테스트 - 붕어 머리부터? 꼬리부터?
김지민 코치는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머리를 먹으면 여지를 주지 않는 우직한 타입의 연애 스타일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에반해 그리가 선택한 꼬리는 자신은 물론 상대도 용납하지 못하는 집착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출연자들이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지느러미를 선택하면, 걸리지만 않으면 바람펴도 좋다라고 하며, 배를 선택한 사람은 기회만 노리는 바람둥이라고 합니다. 저는 꼬리를 먼저 먹기는 하네요. ㅎㅎ
별코치 최태성의 미스터리 무덤의 비밀
별코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 이야기를 보여줬는데요. 1998년 발굴현장에서 미라가 발견되었고, 그 미라의 주위에는 70여 벌의 옷과 신발 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옷과 신발이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졌던 것이죠. 그런데 그 시신이 400여년 전의 머리카락으로 밝혀지게 되었죠.
이 무덤의 주인은 이응태라는 16세기 조선시대 안동지방 양반가의 사람이었지요. 이응태의 시신에는 435년 전의 부인이 쓴 아내의 편지가 나오게 되며 역사적인 자료가 되었죠.
그 편지에는 죽은 남편에게 쓰는 편지가 무려 한글로 써져 있었다고 합니다. 종이가 작았을 정도로 이응태의 아내는 가득히 정성들여 편지를 썼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똑똑해짐 2화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똑똑해짐 그리 출연과 함께 이런 알콩달콩한 역사 사연까지 알고 싶은 분은 재방송으로 시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