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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첫방송 - 웹툰 IP의 힘을 보여줄까? - 1화. 김고은 최민호의 썸 기류

유미의 세포들 원작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있는 작품입니다. 웹툰으로써 성공을 거둔 IP를 이용하여 이번에는 드라마 유미의세포들이 첫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와 3D애니메이션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였는데요. 과연 실제로 어땠을까요?

 

17일밤에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첫방송 에서는 등장인물인 김유미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과 우기 역을 맡은 배우 최민호의 케미가 드러났는데요. 유미의 세포들 첫방송에는 재무부 대리, 32세 미혼 여성인 김유미의 썸 과정이 그려지게 되었어요.

 

유미는 건조하게 사는듯 했지만 훈훈하고 다정한 우기에게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는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유미의 세포들은 유미와 우기가 손을 잡는 순간을 벚꽃 휘날리는 모습으로 썸을 묘사하였는데요. 표현이 썸을 적절하게 표현한것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스토리를 그리며 앞으로 스토리를 보여주게 될까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첫방송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첫방송은 시작부터 파격적이었습니다. 무려 베드신(?)으로 시작을 하였는데요. 물론 아주 건전한 베드신이었어요. 상상이었으니깐요...ㅋㅋㅋ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영상은 로맨스 드라마인 만큼 아주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었는데요. 마치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중간 정도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처음에 드라마 도중에 갑자기 3D 애니메이션이 튀어나와서 당황을 조금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연기자들과 영상이 애니메이션의 색감을 잘 맞춰서인지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나름 적응하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드라마와 3D 애니메이션의 조화

아마 요즘은 실사와 애니메이션도 많이 만들어지는 만큼, 드라마를 좀더 만화 느낌의 색감을 쓴다면, 애니메이션과 더욱 잘 어울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보시는 것 처럼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주로 애니메이션은 속마음을 대신하는 역할로 많이 나오게 됩니다.

만화 느낌의 연출을 보여주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이처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첫방송에는 만화적 기법을 자주 보여주었어요.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컨텐츠로써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앞으로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새로운 컨텐츠로써 좋은 영향을 끼치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