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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첼시전 손흥민 결국 선발 제외, 손흥민을 그리워 하는 팬들

손흥민의 맨시티전 골 장면 이후의 세레모니 모습

프리미어리그 21-22시즌 초반에 승승장구 하던 손흥민이 부상 이후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와 국제대회를 오가면서 너무 무리를 했어서인지 부상을 얻게 된 것인데요. 그 이후의 토트넘의 모습은 처참할 정도입니다.

 

처음에 외신은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케인이 있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손흥민이 없는 팀은 팥 없는 호빵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의 골 이후 함께 좋아하는 팀원들

손흥민 부상 말고도 다이어와 모우라, 베르바인 등등 상당수의 주전들이 부상을 얻으면서, 누누감독은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요. 이 상황에 이번 주말 토트넘 첼시전을 치뤄야 하는 것이지요. 

 

이미 토트넘은 손흥민 부상 이후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0-3 대패를 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는데요.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경기였지요. 결과뿐 아니라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 당시에 첫 승도 없던 팀이었다는 점과 경기력 조차 최악이라는 부분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팰리스전 이후에도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의 심각성을 공개를 하지 않고 있으며, 결국 프랑스 원정을 손흥민 없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렌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앞으로의 토트넘 첼시전의 좋은 경기력은 기대하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렌과의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부상을 얻은 베르바인과 모우라 선수도 잃게 되며 토트넘은 첼시전을 앞두고 초 비상의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MBC 스포츠 뉴스에서도 언급된 부분이죠.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과연 손흥민 부상과 베르바인 부상 및 모우라 부상, 다이어 부상 이라는 큰 악재를 어떻게 넘기게 될까요.